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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 쌍둥이 '스스로 옷 입기' 교육하다 진땀 "하루 해가 지겠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01 17:02



송일국 세 쌍둥이

송일국 세 쌍둥이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에게 스스로 옷 입기 교육을 하며 진땀을 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에게 옷을 입히느라 고군분투하는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에게 스스로 옷을 입는 방법을 가르쳐줬고, 민국은 윗도리에 한 팔 넣기만 성공했다. 대한은 옷을 입지 않고 통과해 웃음을 유발했고, 만세는 옷을 입지 않고 계속 벗기만 해 송일국을 힘들게 했다.

이에 송일국은 "옷 입다가 하루 해가 지겠다"며 한숨을 내쉬기도.

이 와중에 옷을 다 입었던 만세는 "똥 쌌다"라고 고백했고, 이에 송일국은 "옷 다 입혀놨는데 똥 싸면 어떻게 해"라며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 세 쌍둥이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

송일국 세 쌍둥이, 너무 귀엽다", "

송일국 세 쌍둥이, 옷 입히기 대 수난", "

송일국 세 쌍둥이, 깜찍하다", "

송일국 세 쌍둥이, 장난꾸러기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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