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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이 '명량' 돌풍 속에 선전하며 7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김남길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고 '두 얼굴의 여친' '댄싱퀸'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지만 입소문이 퍼지면서 개봉 4주차에 뒷심을 발휘 1위를 재탈환했다.
해적 관객수 700만 눈앞에 네티즌들은 "해적 관객수, 대단하네" "해적 관객수, 1000만 넘을 수 있을까" "해적 관객수, 명량 돌풍에도 선전" "해적 관객수, 얼마까지 갈까" "해적 명량만큼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