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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눈부신 미모 비결은 벌레팩? 야외 취침 후 재치만점 신조어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8-31 17:44


천이슬 벌레팩

출발드림팀 천이슬 벌레팩

배우 천이슬이 '벌레팩'이란 신조어를 말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 드림팀')에는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천이슬이 속한 블루팀은 레드팀에게 패해 야외에서 모기장 텐트를 치고 취침하는 벌칙을 당하게 됐다.

다음날 MC 이병진은 천이슬에게 "움막 취침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천이슬은 "참 행복한 밤이었다. 잠을 자고 있으면 얼굴에 모기가 뚝뚝 떨어지더라. 혹시 벌레펙이라고 들어봤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미모의 비결은 벌레팩?'이라는 자막이 함께 나가며 웃음을 더했다.

출발 드림팀 하이난 특집엔 장우혁 동준(제국의아이들) 조미(슈퍼주니어-M) 리키김 이창명 손진영 석주일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천이슬 노을(레인보우) 정가은 김지원 황인영 솔비 등이 출연한다.

천이슬 벌레팩 발언에 "천이슬 벌레팩 , 고생했을 듯" "천이슬 벌레팩, 진짜 비결은 뭘까" "천이슬 벌레팩 재치 만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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