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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이날 손성윤은 정준호가 자신을 피하자 문정희에게 "내가 남편을 뺏어도 괜찮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송윤아는 자신의 집에 방문해 놔둔 문정희의 휴대전화로 온 문자메시지를 우연히 보고 손성윤에게 연락해 만나자고 제안했다.
송윤아는 손성윤에게 "원하는 게 뭐냐"라고 물었고 손성윤은 "사람 마음을 얻으려면 천적을 제거해야 한다. 정준호의 아내가 내 천적이 아니겠냐. 나는 두 사람의 이혼을 원한다" 답했다.
송윤아는 손성윤의 휴대전화를 물컵에 넣으며 다시 한번 강력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승희는 "난 내 친구 가족이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길 바란다. 두 번 이야기 안 한다. 경고했다"고 말했다.
마마 송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