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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조쉬하트넷 지목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계단에 앉아 얼음물을 시원하게 맞으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는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성유리는 순간적으로 쏟아진 차가운 물에 놀란 듯 소리를 지르기도 했지만, 이내 호탕한 웃음을 지어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성유리는 배우 박상욱의 요청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타자로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성균, 평소 존경하는 노희경 작가, 좋아하는 배우 조쉬 하트넷을 지목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하는데,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 하면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들은 얼음물을 뒤집어쓰고도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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