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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뤽 베송'
이날 뤽 베송 감독은 "개인적으로 다시 한 번 최민식과 작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민식이 이순신 장군에 대한 영화를 찍었다고 들었는데 그런 영화를 같이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민식의 재능 때문에 캐스팅 했다'는 뤽 베송 감독은 "국적은 상관 없었다. 최민식은 옛날부터 존경했던 분이고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뒤에 다른 배우를 선택했을 거다. 꼭 한국인이 아니라도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등장했을 거라 생각된다. 정말 동양 배우를 원했다. 그렇게 해서 금발인 루시와의 대조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루시 뤽 베송 감독 발언에 누리꾼들은 "루시 뤽 베송, 좋은 감독이네", "루시 뤽 베송, 최민식 존경스러워", "루시 뤽 베송, 최민식 정말 대단해", "루시 뤽 베송, 최민식과 호흡 어떨까", "루시 뤽 베송, 최민식과 다음 작품도 같이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