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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야구여신'으로 꼽히는 XTM 연상은 아나운서가 첫 시구에 나선다.
투수판을 밟고 시구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연상은 아나운서는 XTM 해설위원들에게 직접 투구 코치를 받으며 불철주야 연습에 매달리고 있다고. 이효봉, 최원호, 진필중 해설위원이 모두 투수출신 이력을 자랑하는 만큼 더욱 애정 어린 지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이효봉 위원은 "높게 보고 던져라"라고 조언했으며 진필중 위원은 직접 투구 자세부터 꼼꼼하게 살펴준다는 후문이다.
이에 연 아나운서는 "해설위원님들의 명품 지도는 물론 현장 코치님들께도 매번 물어보면서 열심히 공부 중이다. 잘 던지고 싶어 어깨가 아플 정도로 연습하고 있다. 긴장되지만 다 잘 던진다고 말해주셔서 힘이 난다"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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