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임형준 "이종혁, 하루 용돈 2천원…가난한 8학군 강남권 출신" 폭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15 13:58



'라스' 임형준 이종혁

'라스' 임형준 이종혁

라디오스타 김민교와 임형준이 동료 이종혁을 언급했다.

배우 임형준은 지난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과거에는 못해도 대학생들이 하루 1만 원은 가지고 다녔다. 근데 이종혁은 2천 원만 들고 다녔다"고 말했다.

임형준은 이종혁이 8학군 강남권에 살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의외였다. 알고 보니 어머니가 엄하셔서 차비만 줬다고 하더라"며 "그래서인지 이종혁이 좀 소극적인 편이었다. 근데 지금은 김수로 형보다 더 리더처럼 행동한다. 이종혁의 그런 모습이 좋은데 당황스럽긴 하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김민교는 "이종혁이 술을 자주 마셔서 그렇다. 과거를 다 까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 임형준의 이종혁 폭로에 네티즌들은 "

'라스' 임형준 이종혁 친한 사이구나", "

'라스' 임형준 이종혁 어린시절부터 친구였네", "

'라스' 임형준 이종혁 죽마고우인가보네", "

'라스' 임형준 이종혁 폭로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