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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청순돌' 예아(Ye-A)와 한 식구가 되었다.
앞서 테이는 2004년 1집 'The First Journey'로 데뷔해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닮은 사람', '그리움을 외치다'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그룹 '핸섬피플'로 음악적 변신을 취하기도 했다.
또한 최종 우승을 차지한 tvN '오페라스타(2011년 방송)', 최연소 참가자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1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으며,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에서 쌍둥이형제 에릭 앤더슨과 아담 앤더슨을 맡아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키로이컴퍼니는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유명 프로듀서 양정승의 회사로, 디지털싱글 'UP N DOWN(업 앤 다운)'으로 인기몰이 중인 예아(Ye-A)와 9인조 보이그룹 비티엘(BTL)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가수 테이는 새로운 소속사 키로이컴퍼니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