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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음원 대결선 바비, 바스코 누르고 차트 석권 '기선 제압'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8-14 22:09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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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도전자 바비와 바스코가 결전을 앞두고 설전으로 상대를 기선제압했다.

14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와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가 대결한다.

앞서 바비와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 7화 예고편에서 대결을 앞두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비는 상대를 향해 "우리 팀을 깔 본 걸 인생 최대의 실수로 만들어주겠다"고 일갈했다.

바스코 역시 "그냥 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나는 14년이나 힙합을 했다. 내가 무얼 하든 다 힙합 그 자체"라고 받아쳤다. 이어 "게임의 판을 뒤엎을 것이다. 바비가 준비를 많이 했길 바란다"는 경고 메시지를 덧붙였다.

14일 정오에 공개된 스페셜 음원 '쇼미더머니3 Part 2'에선 바비의 '가'가 바스코의 '게릴라스 웨이(Guerrilla's Way)'를 누르고 다수의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기세를 높였다.

바비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쇼미더머니3'에서 더콰이엇&도끼의 팀을 선택했다.

바스코는 스윙스&산이 팀의 래퍼로서 자신이 곧 힙합이라며 당당한 모습으로 매번 펼쳐지는 미션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바스코 바비 대결 소식에 팬들은 "바비 바스코 대결 결과 궁금하다", "바비 가 음원차트 석권, 바스코는 어쩌나", "바비 가 와 바스코의 음원 우열 가리기 힘들다", "바비 가 바스코 무대위에서의 퍼포먼스도 기대된다", "바비 가 음원차트 점령, 경고 메시지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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