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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타래
래퍼 스윙스와 산이가 '쇼미더머니3' 지원자 타래에 얽힌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스윙스와 산이는 최근 '쇼미더머니3'의 악마의 편집 논란에 대해 "악마까진 모르겠다"면서 "꼬마 악마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타래 논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타래는 '쇼미더머니3' 탈락 이후 조작방송 및 악마의 편집에 대해 언급하며 디스곡까지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스윙스는 "당시 화가 났었다. 탓할 거면 프로듀서를 탓해야지, 왜 방송을 탓하나"면서 "이후 타래의 해명 글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우리가 본 현실은 그게 아니었다. 디스곡까지 낸 것 보니깐 자신이 TV에 나온 모습이 왠지 보기 힘들어 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산이 역시 당시를 회상하며 "타래가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데 그냥 나갔다. 우리로선 벙찐 일"이라며 "그 상황은 가짜가 아니었다. 그런데 나중에 디스곡을 내더라. 이게 무슨 상황이지? 했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이어 "타래에게 악감정이 있는 것도 아니다. 힘내서 잘했으면 싶지 악감정은 전혀 없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