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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송종국 아내 박잎선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잎선은 스포츠 해설가이자 남편인 송종국의 한 마디에 충격을 받아 무려 9kg 감량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잎선은 "레이저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송종국 대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부은 얼굴로 출연하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박잎선은 단백질 파우더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잎선을 다이어트하게 만든 송종국의 한 마디는 이날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