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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장미여관이 오는 8일,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 유쾌, 상쾌, 통쾌한 디지털 싱글 '내 스타일 아냐'를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곡 초입에 경운기소리, 소 울음소리 등 리얼 농촌 사운드를 가미하여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전반적인 곡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이 곡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멜로디와 곡 사이사이 등장하는 펑키한 기타 리프로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