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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와 결별한 각트는 누구?…"독도는 한국 땅" 외치는 친한파 일본 '록의 전설'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29)와 결별한 일본 톱스타 각트(41)에 관심이 뜨겁다.
일본의 대표적인 비주얼 록 가수로 유명한 각트는 열정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총 1000만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하며 일본 '록의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각트는 2003년 제32회 베스트드레서상과 2004년 Mnet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 베스트 아시아 록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음악 이외에도 영화 '문 차일드', '드래곤 에이지: 던 오브 더 시커', '악몽짱,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각트는 한국 사랑도 같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며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자 한다. 우린 가족이야"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일본에서 활동 중인 K팝 가수들에게도 같한 애정을 갖고 대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꼽힌다.
앞서 7일 산케이스포츠는 "각트와 아유미가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달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2012년 6월 일본 한 주간지는 아유미와 각트의 열애설을 보도했으며 두 사람은 각각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현재 아유미는 지난해 드라마 4편과 연극무대에 도전하는 등 여배우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각트는 솔로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는 투어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아유미, 각트 결별 소식에 "아유미, 각트 결별했군요", "아유미 각트가 결별 후에도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각트가 친한파 연예인 이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