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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이 대륙의 이름만큼 크고 뜨겁다.
국내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중국 취재진들과 함께 중국방영발표회를 한국에서 동시 생중계로 개최하여 큰 화제를 모았던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가 많은 기대 속에 중국 최대의 온라인 플랫폼YOUKU(요우쿠), TODOU(투도우) 를 통해 중국 전역에 동시 생중계 되어 중국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1회가 방송되었던 지난 7월 23일 TUDOU(토도우)의 생중계 동시접속자수는 약 10만 명으로 현재까지 TUDOU(토도우) 생중계 최고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YOUKU(요우쿠) 총 클릭수는 약 120만, TUDOU(토도우) 총 클릭수는 약 100만(각 7월 24일 15시 기준)을 기록하며 이미 중국 내 '괜사랑' 열풍이 시작되었음을 예감케 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국내와 동시 생중계 되는 '괜찮아, 사랑이야'를 함께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자연스럽다", "조인성에게 반했다" "공효진 언니의 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봤다", "화면이 정말 예쁘고 OST도 너무 좋다.", "디오는 신인인데 연기 생갭다 잘한다. 너무 귀여웠다.", "중국어 자막이 있어서 다행이다.", "BGM 노래가 정말 좋다. 음원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들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주 자기도 모르게 재열(조인성 분)을 떠올리며 설레는 표정을 짓고 있는 해수(공효진 분)의 모습으로 끝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면, 이번 주에는 과연 서로에게 끌리고 있는 재열과 해수가 서로를 향한 마음에 응답하면서 화끈하게 러브라인이 진전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뜨거운 한여름에 한바탕 쏟아지는 소낙비처럼 상쾌한 재미와 가슴 시원한 감동을 전해 줄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는 6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