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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소속사인 FNC, 외국인 대상 K-POP 교육 기관 설립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8-05 07:48



FNC 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FNC 아카데미에서 FNC Global Center(FNC GTC, 이하 FNC 글로벌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한류문화의 주역인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를 배출한 FNC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최근 문을 연 'FNC 글로벌센터'를 통해 K-POP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FNC 글로벌센터'는 전세계인들의 K-POP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재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류스타의 등용문을 만들어 나갈 계획. 외국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가고 있는 현실에서 외국인을 위한 전문적인 기관은 전무한 상태로, FNC 글로벌센터는 현실에 부응하기 위해 K-POP 문화에 걸맞는 외국인 인재발굴 채용에 힘쓰고 있다.

FNC 교육프로그램 과정은 국적, 성별, 나이 제한없이 모든이가 참가 할 수 있다. 상기 과정에는 보컬, 댄스 등의 기본수업과 메이크업 과정, 공연, 오디션까지 포함됐다. 짧은 시간으로 대부분의 과정을 체험하고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K-POP 스타를 키워온 역량과 노하우로 재능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FNC 글로벌센터에서 제2의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를 발굴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FNC 글로벌센터를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한류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획사 오디션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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