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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한일 케이블업계가 UHD 활성화를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참관단은 양휘부 회장을 비롯,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 김창곤 원장, 유맥스를 운영하는 홈초이스 최정우 대표 등 케이블업계 관계자들로 구성, 함께 일본을 방문했다.
참관단은 일본 케이블TV쇼를 참관하고 차세대방송추진포럼(NexTV-F), JCTA 및 JLabs, 소니 본사, J:COM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 차세대 방송서비스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양휘부 회장은 일본 케이블 쇼 개막식 축사를 통해 "방송업계의 미래비전이자 새로운 비주얼 솔루션인 UHD 방송을 한국과 일본이 협력해 활성화시킨다면, 세계 UHD 시장을 동북아시아가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