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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디스패치 열애 보도 직전 태연 인스타그램
"오늘도 어김없이 너 때문에 미치겠다"
태연은 열애 보도가 나기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자 두개를 포개 놓은 사진을 올려 놓고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오레오"라고 적었다.
팬들은 "엄청난 보도가 있을줄 알고 쓴건가 모르고 쓴 건가", "평온해 보이기도 앞으로의 일을 알고 쓴 것 같기도", "과자 두개가 백현과 태연을 의미하는건 아닌가", "오레오는 오래오래라는 뜻으로 쓴게 아닐까"는 등 열애 보도 이후 평범한 사진에도 다양한 의미 부여를 하고 있다.
한편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은 새벽 시간에 태연의 자동차에서 주로 데이트 했으며, 서울 외곽 장거리 드라이브를 즐겼다"면서 "커플 애칭은 '탱쿵'으로, 태연의 별명 '탱구'와 백현의 별명 '배쿵'을 합친 단어다. 태연은 백현을 부를 때 '배켠', '배컹', '배쿵'이라고 부르며, 백현은 3살 연상의 태연에게 '탱구야', '태연아'라고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심야 자동차 데이트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태연은 18일 '일본 투어 콘서트' 공연차 출국했고, 백현은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공연을 준비 중이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