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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이재훈'
가수 이정의 제주도 타운하우스가 공개됐다.
이정의 집은 바다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별장 같은 집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집 근처 바닷가에서 산책하고, 개인 정원에 있는 야자수에 물을 주며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했다.
또한 이정의 옆집에는 사촌 형이기도 한 쿨 이재훈이 살았다. 10여 걸음 정도만 걸으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사는 두 사람은 함께 텃밭에서 양배추를 재배하기도 했다.
이정은 "제주도 이전의 결정적인 이유는 이재훈의 역할이 컸다. 옆집에 사는데 둘이 같이 있다 보면 할 것도 많고 재밌다. 아직 마냥 혼자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든다"면서도 "물론 나이가 더 들면 같이 살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정은 입대 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해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혼자산다' 이정 이재훈 제주도 타운하우스를 본 네티즌들은 "이정 이재훈 제주도 타운하우스, 진짜 부러운 삶", "이정 이재훈, 둘이 사촌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이정 이재훈, 재밌게 사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이정 이재훈, 뭔가 여유롭고 평화로운 것 같은 삶", "이정 이재훈, 집 진짜 좋더라", "이정 이재훈도 제주도에 사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