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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표 영화를 다시 본다.
제작사 측은 "별도의 비용이 드는 큰 작업이다. 하지만 이미 본 방송을 챙겨 본 시청자들에게 '주말용 영화'를 선사하고 이번 주 방송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은 한 번에 7,8부를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방안이다"고 밝혔다.
이런 제작진의 노력에 발맞춰 그 동안 방송된 '쓰리데이즈' 재방송은 주말 낮시간대 임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