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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이어 "김진표 씨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기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고, 제작진은 고심 끝에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진표는 제작진을 통해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깝지만, 다섯 번의 여행만으로도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 또한 무엇보다 힘들 때에도 저를 믿어주고 힘이 돼준 제작진과 다섯 아빠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표-규원 부녀는 다음 달 6일 방송되는 '가족특집' 편까지 함께하며, 그 이후의 여행은 다섯 아빠들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