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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에 가까운 배우 수현이 톱스타 A를 제치고 발탁된 까닭은 다름아닌 '풍기는 외모'의 덕이 컸다.
물론 외모와 함께 중요한 캐스팅 조건으로 뽑힌 것은 언어. 전세계 팬들에게 선보이기위해 어눌한 영어 실력보다는 출중한 실력을 갖춘 배우를 원했던 것. 톱스타 A측은 언어와 관련해 원어민을 옆에 두고, 최선을 다할 뜻도 밝혔으나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톱스타 A 뿐 아니라 B 역시도 지나치게 동양적인 외모가 걸림돌이 되며 캐스팅에 불발됐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2′의 촬영으로 마포대교(30일)을 시작으로 상암 DMC 월드컵 북로(2~4일), 청담대교 북단대교(5일), 강남대로(6일), 계원 예술대학교 인근도로(7~9일)가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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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