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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필리핀 강타'
이날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인 '펀밋(FUN MEET)'에는 1만5000명이 들어찼고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이 밖에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이민호는 지난 2012년 필리핀을 방문해 국빈급 대우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의 열기는 그때를 훨씬 능가한다는 것이 현지의 반응이다. 필리핀의 민영방송 ABS-CBN의 홈페이지에는 '당신이 꼭 봐야할 프로그램' 코너에 이민호의 펀밋(FUN MEET) 행사 장면이 올라와 있다.
이에 이민호 필리핀 강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이렇게 뜨거운 반응일 줄 몰랐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 한류스타 입증했네", "이민호 필리핀 강타, 공휴일 지정 이야기까지 대단해", "이민호 필리핀 강타, 필리핀 중국 일본까지 해외활동 대단한 인기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 사진만 봐도 실감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22일의 광고 촬영에 이어 23일의 프로모션을 마친 뒤 곧바로 중국 성도, 일본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의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