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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미니앨범 '스윙(SWING)'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이 중국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M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컴백 소감과 함께 새 앨범 소개,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었음은 물론 새 타이틀곡 '스윙'의 뮤직비디오도 최초 공개해 팬들을 비롯한 현지 언론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생중계, 약 107만명의 접속자가 동시에 몰려 한때 서버 접속이 어려울 만큼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M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오후 7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중국 최초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인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 첫 회 특집에 출연해 타이틀곡 '스윙'의 컴백 무대를 선사했으며, 새로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오는 4월초 방송되는 중국 인기 음악 차트 프로그램 '음악풍운방' 녹화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