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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 中 기자회견 생중계에 107만 접속자 몰려. 'SWING' 대박 예감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3-23 10:05 | 최종수정 2014-03-23 10:06



새 미니앨범 '스윙(SWING)'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이 중국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미니앨범 3집 '스윙' 발매를 기념해 지난 22일 오후 3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의 중심가 CBD(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한 다인극장에서 열린 슈퍼주니어-M 컴백 기자회견에는 시나, 소후, 왕이, 인위에타이, 아이치이, 베이징신보, 투도우 등 약 70개 매체, 150여 명의 취재진들이 참여해 열띤 취재경쟁을 펼쳐, 슈퍼주니어-M에 대한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사전 이벤트를 통해 특별 초대된 400여 명의 현지 팬들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슈퍼주니어-M을 보기 위해 운집한 수많은 팬들로 기자회견장 주변 일대가 북새통을 이루기도 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슈퍼주니어-M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컴백 소감과 함께 새 앨범 소개,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었음은 물론 새 타이틀곡 '스윙'의 뮤직비디오도 최초 공개해 팬들을 비롯한 현지 언론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해 생중계, 약 107만명의 접속자가 동시에 몰려 한때 서버 접속이 어려울 만큼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M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오후 7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중국 최초 순위제 음악 프로그램인 CCTV '글로벌 중문음악 방상방' 첫 회 특집에 출연해 타이틀곡 '스윙'의 컴백 무대를 선사했으며, 새로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오는 4월초 방송되는 중국 인기 음악 차트 프로그램 '음악풍운방' 녹화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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