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1.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은 각각 11.4%, 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지난 달 22일 이후 한 달여만에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되찾게 됐다. 특히 '무한도전'은 '스피드 레이서 특집' 카드를 꺼낸 상황이라 관심을 끈다. 아직까지는 3사 모두 1%도 안되는 시청률 차이를 보이며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무한도전'이 주특기인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얼마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