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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파비앙 독도 사랑'
이날 파비앙은 독도 아카데미 사람들과 함께 독도 입도에 나섰다. 그는 독도 입도 도전 이유를 묻는 제작진에게 "독도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전엔 아무것도 몰랐다"며 "알고 보니 프랑스 사람이 독도를 발견했더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거센 파도를 뚫고 울릉도에 도착했다. 마치 바이킹을 타는 듯한 출렁거리는 배에서 멀미의 고통 속에 잠이 든 파비앙은 언제 그랬냐는 듯 울릉도 사진을 찍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풍랑 때문에 독도 입도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파비앙은 직접 준비해 간 초코파이를 독도 경비대에게 건네며 "(독도)잘 지켜주세요"라며 "독도는 내 운명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한편, 나혼자 산다 파비앙 독도 사랑에 누리꾼들은 "나혼자 산다 파비앙, 멋있어", "나혼자 산다 파비앙,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인 같아", "나혼자 산다 파비앙, 진심이 담긴 것 같아", "나혼자 산다 파비앙, 볼수록 호감", "나혼자 산다 파비앙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