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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김수현 아시아 투어(2014 Kim Soo Hyun Asia Tour 1st Memories in Taiwan)'의 두 번째 나라 대만에 방문한 김수현이 팬들뿐만 아니라 현지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다양한 플랜카드와 선물 등을 들고 마중을 나와있던 현지 팬들은 게이트를 통과하는 김수현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대만 중천TV에서는 김수현의 입국 현장을 생중계하는 등 전례 없는 환영을 받았다. 이에 김수현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손 인사로 화답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착 직후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김수현은 대만 방문 소감과 함께 대만에서의 첫 번째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장내에 모인 백여 명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기자회견장에 모인 현지 매체들은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현이 겸손한 자세로 이번 투어의 준비 과정부터 팬미팅을 앞둔 심경을 전하는 모습을 집중 보도하며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한편, 김수현은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으로 미국 유력 일간 워싱턴 포스트 1면에서 소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22일 오후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만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