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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남편 최민수,원하든 원하지 않든 선물 해 준다"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03-22 10:57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남편이 직접 만들어준 선물의 정체를 공개했다.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이하 99만남)'은 99인 돌싱 여성들이 아내들의 남편 자랑을 듣고 최고의 남편을 선정하는 본격 남편 자랑 프로그램이다.

23일 방송되는 '99만남'에서는 결혼 39년 차 부부가 출연, 아내를 위해 직접 수제 캠핑카를 만든 남편의 사연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남편이 직접 만든 선물을 받아본 적 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강주은은 "내 남편은 직접 만든 가죽 제품을 많이 선물해준다. 하지만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항상 만들어 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그 가죽 선물을 써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써야 한다. 내가 만졌는지, 사용했는지 항상 지켜보기 때문"이라 말하며 자신에 대한 남편의 사랑을 과시(!)했다.

이밖에 아내에게 수제 캠핑카를 만들어준 결혼 39년 차 남편부터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미녀를 쟁취한 거대 야수 남편까지, 회가 갈수록 강력해지는 남편 자랑 토크쇼 '99만남'은 오는 23일 일요일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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