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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서준영, 사랑과전쟁2 베드신 연기'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는 커리어우먼 현진 역을, 서준영은 신입사원 우영 역을 맡아 연기했다.
회사 회식 후 만취한 나르샤는 서준영의 목을 잡아끌고 4차를 가자고 한 후 필름이 끊겼다.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눈을 떴고 정황을 몰랐던 나르샤는 소리를 지르며 옆에서 자고 있던 서준영을 밀쳤다.
그러나 서준영은 나르샤가 술에 취해 옷을 입은 채로 토하자 직접 세탁한 후, 피곤해 그냥 잠든 것이었다. 사실을 알고 미안했던 나르샤는 서준영에 커피를 사며 사과 했다.
하지만 나르샤는 서준영이 자신의 옷을 직접 벗겼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분노, 서준영은 "볼 것도 없었다. 앞뒤가 똑같던데 뭘 그러냐"며 대수롭지 않아했다. 이에 나르샤는 "나 이래봬도 B컵이다"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나르샤 서준영의 아찔한(?) 베드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르샤 서준영, 잘 어울려", "나르샤 서준영, 'B컵이다'에 빵 터졌어", "나르샤 서준영, 사랑과전쟁 신선했어", "나르샤 서준영 출연 사랑과전쟁 재미있게 봤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한편, 극 중 두 사람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로 우여곡절 끝에 서로 사랑에 빠지며 양쪽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 하지만 결국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 위기에 처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