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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5년간 아이티 봉사
원더걸스 선예가 남편과 함께 선교활동을 위해 5년간 아이티로 떠난다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이 "원더걸스 해체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예 역시 이날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 홈페이지를 통해 남편 제임스 박과 남아메리카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부부는 올해 7월에 아이티에 들어가서 약 5년간 아이티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연장선 상에서 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결정을 이해해주고 격려해준 원더걸스 멤버들, 회사 식구들,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아직까지 속상해하시는 분들께는 앞으로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이해를 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선예가 탈퇴하거나 원더걸스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이어졌지만 JYP 측은 "선예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이며 원더걸스의 멤버이기 때문에 원더걸스 해체는 없을 것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선예 5년간 아이티 봉사 소식을 접하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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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5년간 아이티 봉사, 좋은 취지인 것 같다", "
선예 5년간 아이티 봉사, 연예인 활동도 활발하게 했으면 좋겠다", "
선예 5년간 아이티 봉사, 대단한 결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