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수영, 정경호 열애 두번 부인했던 이유는? "사진 없어서"
이날 수영은 "두 번 열애를 부인했다. 처음에 기사가 났을 때는 만난 지 얼마 안 됐고 흔히 말하는 알아가는 단계였다. 섣불리 인정하기엔 좀 그랬고, 무엇보다 사진이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수영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것에 대해 "요령이 없었던 거 같다. 처음 사귀는 남자이다 보니까 어떤 느낌인지 잘 몰랐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원빈과도 열애설에 휘말렸던 수영은 당시 정경호의 반응에 대해 "되게 좋아했다. '내가 혹시 원빈 비슷한가'라며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수영은 "남자친구가 라디오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을 때 후폭풍을 미처 생각 못 했던 것 같다. 이후 방송에서는 또 너무 경직된 것 같아서 '차라리 인정할 걸 그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수영은 "나중에 공개됐을 때 그때는 거짓말 하는 게 되니까 그게 마음에 제일 걸렸다. 근데 마무리가 되는 듯싶었는데 올해 딱 공개됐다"며 "좀 더 좋은 모습일 때 공개해서 축복도 받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너무 허무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힐링캠프 수영, 정경호 사진 언급에 네티즌은 "수영, 정경호 사진 언급... 솔직한 이야기", "수영, 정경호 사진 언급... 그래서 파파라치 언론이 있는 거야", "수영, 정경호 사진 언급... 연예인들은 사진 없으면 일단 부인하는구나", "수영, 정경호 사진 언급... 사진 찍히고야 인정한 사이"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