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헨리 돌발행동, 흥분해서 교관에 기습 뽀뽀…"보는 내가 심장이 떨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03 16:35


헨리 돌발행동

'헨리 돌발행동'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훈련중 돌발행동을 보여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헨리와 선임들이 함께 고로쇠나무 스키 타기 훈련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헨리는 아침부터 얼음물에 들어가는 혹한 훈련으로 기분이 침체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스키 전술 훈련을 하러간다는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헨리는 나무 스키 타기에 앞서 몸풀기로 웃음 박수를 하던 중, 갑자기 교관에게 달려가 볼에 뽀뽀를 하고 포옹을 하는 돌발 행동으로 모두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다행히 교관은 별다른 처벌 없이 넘기며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보자"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헨리 돌발행동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헨리 돌발행동, 보는 내가 심장이 떨린다", "헨리 돌발행동, 실제 부대였다면 난리 났을 듯", "헨리 돌발행동, 방송이라서 이해하나봐", "헨리 돌발행동, 실제 상황이었다면 아찔해", "헨리 돌발행동, 헨리 때문에 웃는다", "헨리 돌발행동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