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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한강 입수'
'런닝맨' 배우 이광수가 한강에 입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 유재석 등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7개 대학 학생들과 팀을 구성해 3등 까지 지급되는 장학금 획득을 위해 한강을 건넜다.
멤버들은 캔, 생수통, 비닐, 풍선 등 재료를 이용해 배를 만들어 한강 건너기에 도전했다.
접전 끝에 유재석 팀의 배가 앞서 나가기 시작하자 이광수는 급한 마음에 한강으로 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했다. 그러나 결국 유재석 팀이 먼저 깃발을 잡으며 이광수 팀은 아쉽게 4등을 차지했다.
이날 레이스에서 3등까지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광수가 한강에 입수 하는 투혼을 발휘한 것. 하지만 입수 후 물 위에 올라온 이광수는 온몸이 젖은 상태로 "너무 추워"라고 연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한강 입수 모습에 네티즌들은 "이광수 한강 입수, 훈훈한 행동에 반전 결과 빵 터졌다", "이광수 한강 입수, 완전 훈남 변신", "이광수 한강 입수, 마지막이 너무 웃겼음", "이광수 한강 입수 대박", "이광수 한강 입수, 추운 날씨에도 대학생위에 몸 던지는 이광수", "이광수 한강 입수에 같은 편 대학생들 감동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