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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결과, 매튜 맥커너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치고 남우주연상 수상
이번 남우주연상 부문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이 치열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맥커너히부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스'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메리칸 허슬'의 크리스찬 베일, '네브라스카'의 브루스 던, '노예 12년'의 치웨텔 에지오포 등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네 번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에 도전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앞서 진행된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매튜 맥커너히는 "감독님과 동료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와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어머니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결과에 네티즌들은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매튜 맥커너히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치고 남우주연상 차지했구나", "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결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매튜 맥커너히 밀려 또 수상 실패했네", "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결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밀어내고 매튜 맥커너히 남우주연상 차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