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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심은경 이준, 재난 영화 '서울역' 캐스팅..목소리로 호흡 맞출 예정
'서울역'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통하는 관문 서울역 속 한 명의 노숙자로부터 시작된 이상 증상이 그 일대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도시 전체를 아비규환으로 몰아가는 재난상황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극중 심은경은 가출 청소년 '딸' 역할을 맡았으며, 딸을 찾기 위해 서울역 일대를 미친 듯이 찾아 헤매는 '아빠' 역에 류승룡이, 그리고 행방불명 된 딸을 찾기 위해 합류하게 되는 '남자친구' 역을 이준이 맡았다.
또한 심은경은 "전작 '사이비'를 너무 인상 깊게 봤다. 이렇게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준은 "시나리오를 읽고 평범하지 않은 전개에 재미를 느꼈다. 존경하는 류승룡 선배님과 심은경씨와도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류승룡 심은경 이준 '서울역'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승룡 심은경 이준, 같이 목소리 연기를 펼치는 군요", "류승룡 심은경 이준, 영화가 애니메이션이었군요", "류승룡 심은경 이준, 목소리 연기를 어떻게 펼칠지 궁금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