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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돌발행동, 처음 본 교관에게 '기습뽀뽀'…왜 흥분했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03 15:54


헨리 돌발행동

'헨리 돌발행동, 교관에서 기습뽀뽀'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처음 본 교관에게 기습뽀뽀 돌발행동으로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특공 불사조대대 편에서는 헨리가 스키 교관에게 기습뽀뽀를 하는 돌발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헨리는 아침부터 얼음물에 들어가는 혹한 훈련으로 기분이 침체돼어 있었다. 하지만 아침식사 후 스키 전술 훈련이 다가오자 스키를 탈 수 있는 기쁨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헨리는 몸풀기를 하던 중 웃음 박수에 흥분하며 처음 만난 스키 교관에게 갑작스럽게 볼에 기습뽀뽀를 감행했다.

이에 놀란 멤버들은 잠시 넋을 잃었다 황급히 서경석은 헨리를 교관으로부터 끌어내렸고, 박형식과 김수로는 혹시라도 얼차려를 받을까 크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습뽀뽀를 당환 조교는 당황하면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보자"고 넘기며 별 탈 없이 상황은 마무리 됐다.

한편 헨리 돌발행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돌발행동 기습뽀뽀 어떻게 저럴 수 있지", "헨리 돌발행동 스키탈 수 있는 흥분을 기습뽀뽀로 표현", "헨리 돌발행동에 교관도 잠시 당황", "헨리 돌발행동 멤버들 식은땀 줄줄", "헨리 돌발행동 기습뽀뽀, 어제쯤 한국 군대에 적응할까", "헨리 돌발행동 기습뽀뽀, 구멍병사아닌 블랙홀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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