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tvN 새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에서 김희철은 엉뚱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엘리트 형사 역할을 맡았다. 갑작스레 할배로 변한 베테랑 형사 역에 이순재, 장광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변희봉은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
tvN 관계자는 3일 "김희철이 '꽃할배 수사대'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이순재와 장광 등 관록미 넘치는 명품 배우들과 개성 있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김희철의 독특한 호흡이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첫 촬영은 3월 말로 예정돼 있으며, 오는 4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