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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손여은, 의붓딸 폭행 후 "욱해서 한 대만 때렸다" 뻔뻔함 극치

기사입력 2014-03-03 10:14 | 최종수정 2014-03-03 10:16



'세결여' 손여은, 의붓딸 폭행 후 "욱해서 한 대만 때렸다" 뻔뻔함 극치

'세결여' 손여은, 의붓딸 폭행

'세결여' 손여은이 악녀 본성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32회는 의붓딸인 정슬기(김지영 분)를 학대해 이혼 위기에 처한 한채린(손여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채린이 의붓 딸 정슬기에게 폭행을 가한 사실이 드러나자, 남편 정태원(송창의 분)과 시어머니 최여사(김용림 분)이 한채린에게 이혼을 요구했다.그러나 한채린은 자신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남 탓으로 돌리며 남편 정태원과 이혼하지 않겠다고 맞불을 놨다.

또한 한채린은 "온 집안이 똘똘 뭉쳐 나하나 죽이자고 작정했다"며 오히려 억울함을 호소했고, 그의 뻔뻔한 행동에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특히 한채린은 이혼을 막아보기 위해 점집을 찾아가 점괘를 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결여' 손여은 악행에 네티즌들은 "'세결여' 손여은, 진짜 악녀 본성이 나오는군요", "'세결여' 손여은, 얄미운 계모 역 정말 잘한다", "'세결여' 손여은, 왜 김용림은 저런 여자와 결혼을 시켰을까요?", "'세결여' 손여은, 새엄마에게 매 맞는 슬기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송말미 33회 예고편에서는 정슬기는 친모인 오은수(이지아 분)에게 전화해 "나를 때렸다"며 눈물로 호소했고, 이에 놀란 은수는 정태원 집에 찾아가 한채린과 맞대결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계에 이목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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