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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세 남자의 그녀' 마성의 매력녀로 스크린 컴백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03 13:49


탤런트 문채원이 31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연기대상은 이미숙, 신현준, 주상욱, 윤아가 진행을 맡았으며 '직장의 신' 김혜수와 '비밀'의 황정음-지성,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조정석-정우, '굿 닥터' 주원-문채원 등이 참석한다.
여의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12.31/



배우 문채원이 박진표 감독의 신작 '세 남자의 그녀'에 출연한다.

문채원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일 ''최종병기 활'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문채원이 '세 남자의 그녀'에서 서로 다른 인연을 통해 만난 세 남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 기상캐스터 일영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문채원은 영화 '최종병기 활'로 2011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세 남자의 그녀' 연출을 맡은 박진표 감독은 '너는 내 운명'(2005) '그놈 목소리'(2007) '내 사랑 내 곁에'(2009)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영화는 남자 주인공을 포함, 캐스팅을 마친 뒤 오는 6월쯤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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