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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1박2일' 5대 엔젤 활약! '아름다움이 묻어나'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3-03 08:05 | 최종수정 2014-03-03 08:05



배우 박신혜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3)' 5대 엔젤로 활약했다.

2일 방송된 '1박2일3'에서 박신혜는 차태현 정준영 김준호 등 야외 취침 멤버들부터 손키스로 깨웠다. 이어 실내 취침 멤버들인 김주혁 데프콘 김종민을 깨웠지만 이들은 모닝엔젤이 왔음을 믿지 못해 지각, 아침식사에서 제외됐다. 이에 박신혜는 실내취침팀을 위한 스피드 퀴즈에 참여, 척척 답을 맞춘 것은 물론 씨스타 댄스까지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박신혜의 매력에 시간 재는 것도 잊고 정답 개수도 세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신혜 역시 처음 출연한 '1박2일3' 촬영에 너무 설레고 즐거워했다. 제작진 여러분과 멤버들이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영화 '상의원'에서 슬픔을 간직한 매혹적인 왕비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에 돌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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