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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태극기'
이날 응원을 담당한 줄리엔 강과 존박은 소치 올림픽의 열기를 느끼기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경기장이 운집해 있는 올림픽 파크로 향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에 열을 올리던 줄리엔 강은 한 러시아 남성에게 "태극기 들고 사진 찍어도 되냐"는 제안을 받았다.
줄리엔강 태극기 바로잡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줄리엔강 태극기 바로잡는 모습 훈훈했다", "줄리엔강 태극기, 남다른 한국 사랑 돋보였다", "줄리엔강 태극기 바로잡는 모습,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