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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스님 이경미 가수시절
'80년대 아이유' 가수 이경미가 보현스님으로 출가한 사연을 밝혔다.
1986년 가수로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이경미는 돌연 잠적해 연예계를 떠나 승려의 삶은 선택했다.
보현스님이 된 이경미는 "연예계 생활 당시 돈도 많이 벌어봤고 많이 베풀기도 했다. 돈과 명예가 뭐가 중요한가? 마음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무대에서 노래를 하다가도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당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어떤 날은 승복을 입고 방송국에 가기도 했다"면서, "다들 '쟤 미쳤느냐'는 반응이었다. 매니저도 말렸다. 하지만 나는 이 옷을 입어야 속이 편했다. 염주까지 가지고 다녀서 '아기 도사'라는 말도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생방송 도중 밖에 나가기도 했다. 마이크를 놓고 나가 나중에 프로듀서가 징계를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분께는 정말 죄송하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는 보현스님은 "전생에도 스님이었고 다시 태어나도 스님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이날 보현스님의 가수 이경미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경미의 모습은 지금의 아이돌 못지않은 상큼한 매력을 자랑했다.
한편
보현스님 이경미 가수시절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
보현스님 이경미 가수시절 보니 아이유", "
보현스님 이경미 가수시절 보니.. 비구니 운명적이다", "
보현스님 이경미 가수시절 놀랍다", "
보현스님 이경미 가수시절 때 부터 스님과 인연 있었네", "
보현스님 이경미 가수시절 이후 출가해 마음공부로 살아 온 인생 대단하다", "
보현스님 이경미 가수시절 모습 보니 아이돌 부럽지 않을 미모다", "
보현스님 이경미 가수시절, 이런 미모에 스님으로 출가 결심 대단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