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 "김수현 누나 역 제안했는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26 14:37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 "김수현 누나 역 제안했는데..."

별그대 캐스팅 비화

방송인 홍진경이 '별에서 온 그대'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해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현재 홍진경은 '별그대'에서 여주인공인 천송이 (전지현 분)의 친구인 홍사장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홍진경은 "처음에 김수현 누나 역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더니 감독님이 좋아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은 만화방 홍사장에게도 러브라인이 있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경은 드라마 성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박지은 작가를 찾아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홍진경은 "박지은 작가님이 불러주신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며 애정공세를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별그대' 캐스팅 비화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캐스팅 비화, 과연 무엇일까요?", "'별그대' 캐스팅 비화, 홍진경과 러브라인은 분명 양배추?", "'별그대' 캐스팅 비화, 가장 궁금한건 바로 러브라인이네요", "'별그대' 캐스팅 비화, 김수현 누나였으면 완전 재미있었을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단추 구멍' 특집으로 홍진경 외에도 윤형빈, 이민우, 가인, 박휘순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방송은 26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