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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은 잊어라. 이젠 솔로 니콜이다!'
동영상 속 니콜은 섹시한 복근을 비롯해 한결 슬림해진 몸매를 선보여 뉴욕에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음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안무 역시 카라 시절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미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세계적인 안무가 저메인 브라운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것을 비롯해 동작 하나하나에 힘이 실려 솔로 가수 니콜의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니콜의 안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솔로 컴백이 벌써 기대된다" "건강한 모습 보니 기분이 좋다" "춤 실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 등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니콜의 한 측근은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춤과 노래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예상했던 것보다 레슨의 성과가 좋아 무척 만족하고 있다"며 "또 그동안 카라 활동을 하느라 실력적인 면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이번에 당초 예정했던 두달보다 열흘 정도 더 머물며 레슨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끝난 니콜은 소속사는 옮기더라도 카라의 멤버로 계속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DSP미디어는 니콜의 탈퇴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카라는 니콜에 이어 오는 4월 막내 강지영까지 탈퇴가 확정된 상황에서 잔류 인원으로만 활동할지 새 멤버를 충원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