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지옥도'는 새로운 스토리와 던전, 게임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6일 공개되는 핵심 콘텐츠는 '블소' 최초의 대규모 문파(유저 커뮤니티) 전장인 '지옥도'이다. '지옥도'는 문파 단위의 조직적인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으로 최강 몬스터가 등장, 높은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문파 규모와 상관없이 실력 위주의 경쟁이 가능하도록 전장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스토리 퀘스트'도 추가됐다. 주요 인물간 대립구조가 변화되고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신규 던전 3종도 공개됐다. 시나리오 전개상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던전 '침묵의 해적선'과 수비형 던전 '격전의 흑울림', 필드형 던전 '잠식된 흑창족 부락'이 업데이트 됐다. 유저들은 새로운 던전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보상(경험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