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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시즌 2 우승자 한이문, 임병희는 아직 애송이'
이에 '시즌2 우승자' 한이문은 로드 FC와 인터뷰를 통해 "임병희의 우승을 축하한다. 같은 고등학생이라 동질감이 생긴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한이문은 "패기가 있지만, 나는 이미 종합격투기 프로파이터로 데뷔해 로드FC 무대에서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며 "굳이 비교를 하자면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가 있다. 임병희는 아직 애송이일 뿐이다"고 선을 그었다.
우승 후 임병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주눅이 들어 남 앞에 서는 것도 잘 못했는데 이렇게 남 앞에서 악을 지를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라며 "왕이 된 것 같다. 왕따에서 왕으로"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한편, 한이문의 '주먹이 운다 시즌3' 임병희 실력 평가에 "한이문, 주먹이 운다 우승 임병희 실력 평가, 독설이네", "한이문, 주먹이 운다 우승 임병희 실력 평가, 두 사람 대결 성사대됐으면", "한이문, 주먹이 운다 우승 임병희 실력 평가, 도발하는 건가?", "한이문, 주먹이 운다 우승 임병희 실력 평가, 프로 경기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한이문, 주먹이 운다 우승 임병희 실력 평가, 어이없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