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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줄리엔강
'우리 동네 예체능' 방송인 줄리엔 강이 거꾸로 된 태극기를 바로잡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줄리엔 강과 가수 존박은 소치 올림픽의 열기를 느끼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잘생긴 외모로 여성들의 관심을 모은 줄리엔 강과 존박은 유창한 영어로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특히 한 러시아 남성이 "태극기 들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줄리엔 강에게 다가왔다. 이에 흔쾌히 응한 줄리엔 강은 목에 두르고 있던 태극기를 건넸다.
하지만 러시아 남성이 태극기를 거꾸로 든 것을 발견한 줄리엔 강은 다급하게 "NO!"를 외치며 태극기를 바로 잡아준 뒤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줄리엔 강은 소치에서 사람들에게 복조리 등을 선물하는가 하면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예체능 줄리엔강 한국 사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
예체능 줄리엔강 한국 사랑, 태극기 바로 잡는 모습 감동", "
예체능 줄리엔강, 진정한 한국인이다", "
예체능 줄리엔강, 소치에서 이국적인 외모로 한국 사랑 전파 감동적", "
예체능 줄리엔강, 이토록 한국을 사랑하다니", "
예체능 줄리엔강, 평창 홍보대사로 나서도 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