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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쓰리데이즈'는 오는 27일 종영을 앞둔 '별에서 온 그대'의 후속작.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멜로극으로 3월5일 첫 방송된다.
손현주는 "박유천이 성실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박유천은 성실을 넘어선 사람이더라"면서 "굉장히 말을 많이 할 줄 알았는데 그보다 행동이 먼저였다. 현장에도 빨리 나오고 준비도 빠르더라"고 촬영 태도를 칭찬했다.
이어 "박유천의 또래 배우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 친구들도 나름 성향이 있겠지만, (박유천에게서) 건강한 모습을 많이 봤다. 건강한 모습은 포괄적인 의미다"라며 "무엇보다 약속을 잘 지키는 박유천"이라며 덧붙였다. 또 손현주는 "막내동생처럼 생각하고 있고, 평소 문자도 보내고 한다"며 "박유천의 그동안과는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이에 박유천도 손현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처음 리딩이 끝나고 스태프 회식이 있었다. 그때 선배가 그런 말을 하더라. '영화와 드라마를 하면서 니가 누구보다 힘들지 않겠니? 약속 시간이라도 지켜주면 잘 끝낼 수 있을 거다. 많은 스태프들이 널 의지하고 있으니 힘을 내달라'고 하더라. 그때 정말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회식 자리 때도 선배님이 스태프들을 직접 차에 태워서 다른 자리로 이동하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본받아야 될 부분들이 연기 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촬영 중간중간 많이 챙겨주셔 감사드리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호흡에 네티즌들은 "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정말 대박예감이 드네요" "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촬영장 분위기 장난아닐듯" "
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연기파와 아이돌 유망주의 만남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응원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