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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중국 장쑤위성TV의 인기 과학 프로그램 '최강대뇌'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수현이 이 같은 중화권 인기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 요청을 받은 것은 그의 국제적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성공으로 더욱 높아진 중국 내 그의 위상을 실감케 하는 것.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양근환 사장은 "최근 김수현의 작품들이 해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해외 방송, 광고 및 작품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며 "3월부터는 16일 있을 한국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서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펼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김수현이 출연할 '최강대뇌-더 브레인'의 녹화는 다음달 8일 있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