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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이 안방 흥행을 이어간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의 누적 관객 수는 1136만7698명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변호인 IPTV 서비스에 네티즌은 "변호인 집에서 다시 봐야지", "변호인 대박났네", "변호인 또 봐도 아깝지 않을 영화", "변호인 친구에게 추천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